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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구의 명승지-석담구곡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남도 벽성군의 석담천중류지역에는 뛰여난 경치로 이름높은 석담구곡이 있다.

석담구곡이라는 이름은 돌못과 아홉개의 골짜기라는 뜻에서 불리워진것이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 깎아지르는듯한 벼랑, 수려한 못들, 무성한 숲이 한데 어울리면서 8㎞에 걸쳐 아름다운 절경을 펼치고있다.

매 구비마다 독특한 풍경을 나타내는 이곳의 경치는 리이(1536~1584)를 비롯한 이름있는 문인들의 시작품들을 통하여 널리 알려졌다.

아홉개의 계곡중에서 제일 으뜸가는곳은 다섯번째 골짜기인 은병이다.

이곳에는 조선의 유명한 리순신장군(1545~1598)의 일화가 깃든 청계당을 비롯하여 중세조선의 우수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건물들이 있다.

근로자들을 위한 석담구곡휴양소도 여기에 자리잡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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