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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준 조선인들(9)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야요이문화시기 전기말~중기초에 나오는 좁은놋단검관계 유물인 청동무기류는 독무덤에서 나오는것이 지배적이다.

이것을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북규슈에서의 무덤형식의 변천에 대해 간단히 개괄할 필요가 있다.

북규슈일대에서는 야요이문화시기 전기간 고인돌무덤, 움무덤, 나무곽무덤, 독무덤 등 여러가지 무덤형식이 쓰이고있었다. 전기에는 움무덤과 나무곽무덤이 일반적이였으며 서북규슈에서는 돌상자무덤을 많이 썼다. 그러다가 말기에는 독무덤이 후꾸오까현과 사가현일대 즉 현해탄에 면한 연안지대에서 갑자기 성행한다. (부분적으로는 움무덤과 나무곽무덤이 병존한다.)다른 지역은 의연히 나무곽움무덤(오이따현, 구마모도현)과 돌상자무덤(나가사끼현)이 일반적이다.

죠몽문화시기 말기로부터 2세기 후반기까지 나가사끼현과 사가현북부지역에서는 조선식의 고인돌무덤이 성행하다가 그것이 점차 없어지면서 돌상자무덤, 움무덤, 나무곽무덤이 보편화된다. 특히 야요이문화시기 전기 후반~중기에 걸쳐 현해탄에 면한 후꾸오까현일대에서 큰 독무덤이 급속히 발전하다가 후기에 와서 다시금 움무덤과 나무곽무덤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면서 전기와 중기에는 거의 볼수 없었던 돌상자무덤이 보급되는것이다.

이 모든 무덤형식의 발생과 변천이 조선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영향에 의하여 이룩되였음은 구태여 고증을 요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모든 무덤형식이 조선에 연원을 두고있다는것도 물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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