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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요원들의 인도네시아대통령특사단숙소침입사건을 비난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지난 16일 《국정원》요원들이 인도네시아대통령특사단숙소에 침입하여 정보를 수집하려다 발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 《국정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민주당 리춘석대변인은 사건의 범인으로 《국정원》이 지목되고있다고 하면서 그 경위를 밝힐것을 요구하였다.

민주당 김동철의원도 이 사건이 《절차를 무시하는 리명박식성과주의의 결과》라고 하면서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정원장을 즉각 파면》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MBC》방송은 《국정원요원 3명이 한꺼번에 호텔방에 몰래 들어갔다가 방주인에게 들킨것도 그렇고 노트북 하나를 챙겨나오다 들통나 돌려준것도 비밀임무라기보다는 어설픈 절도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방송은 《국정원이 결과적으로 국익을 크게 해치고말았다. 국제적인 망신은 물론 사건의 파장이 어디로 어떻게 튈지 예측불허》라고 전하였다.

인도네시아정부는 21일 이 사건을 해명해줄것을 남조선《정부》에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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