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동국병감》은 조선의 대표적인 옛 군사관계도서이다.

1450년에 상, 하권으로 출판된 책에는 조선에서 B.C. 108년부터 1382년까지의 기간에 있은 37차의 전쟁들의 발단과 과정, 결과 등에 대하여 수록되여있다.

또한 고조선, 고구려, 고려의 성기와 부분노를 비롯한 명장들의 공적 그리고 인민들의 반침략투쟁자료들이 서술되여있다.

지금까지 전해오는 전쟁에 관한 고전들가운데서 가장 오랜 책으로 되는 《동국병감》은 조선의 고대, 중세시기 전쟁사와 군사제도, 인민들의 반침략투쟁 등을 연구하는데서 가치있는 자료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