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지건설자들을 만나보아야 한다시며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55(1966)년 8월 어느 날 간석지건설장을 찾아 떠나시였다.
이날은 아침부터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비까지 내리였는데 그곳으로 가자면 배길을 리용하여야만 하였다.
수행한 일군들은 주석께 이런 험한 날씨에는 바다길로 가실수 없다고 말씀올렸다.
하지만 주석께서는 간석지건설자들을 꼭 만나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굳이 배에 오르시였다.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달려 간석지건설장에 도착하신 주석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그동안의 건설정형을 물으시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주석께서는 대단한 공사라고, 이것이 얼마나 좋은 자연부원인가고 하시면서 이런데서 애국주의가 나온다고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