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어연구에 한생을 바친 애국적인 어학자들가운데는 주시경(1876~1914)도 있다.
그는 14살부터 한문과 조선어학을 배웠다.
그는 여러 교육기관들에서 조선말강사를 하였으며 리조봉건정부의 교육관계기관인 《학부》안에 《국문연구소》가 조직되였을 때 연구소 위원의 한사람으로서 중추적역할을 하였다.
일제가 《한일합병》을 감행한 후에는 조선말강습원, 국학연구원을 조직하여 사람들속에 반일애국사상을 불러일으키며 조선말을 교육하는데 힘을 넣었다.
주시경은 근대언어학의 기초를 닦는데 이바지하는 《말》, 《국어문전음학》, 《국어문법》, 《말의 소리》 등 여러편의 저서를 남기였다.
그는 자기의 저술들에서 한자를 적게 쓰고 될수록 조선글자로 쓰려고 하였으며 혼란된 맞춤법을 정리하려는 의도밑에 서사규범도 연구하였다.
그의 언어연구와 활동에서 특징적인것은 근대적인 언어리론을 개척한것이며 국어연구와 국문운동을 여러 방면으로 폭넓게 확대하면서 활발히 조직전개한것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