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사람들은 일찍부터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적발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일본 나라현 아스까지방에서 발전한 아스까문화는 고구려, 백제 등의 직접적영향밑에 이룩된 문화이다.
그것은 오늘까지도 이 지방에 남아있는 법륭사와 같은 건축물들과 유적유물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당시 고구려는 야마또국가에 국가적사절단과 함께 기술자, 학자들,중들을 수십차례에 걸쳐 파견하였다.
아스까사가 완공되였을 때 고구려에서는 불상에 입힐 황금 300냥을 보내주었다.
또한 담징을 비롯한 많은 화가들을 일본에 보내여 여러 절간의 벽화를 그려주었다.
백제도 고구려에 못지 않게 아스까문화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한마디로 아스까문화는 조선적색채가 진한것이 특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