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대통령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23일 울라지보스또크,뜨베리,찌흐빈 시에 군인영광의 도시칭호를 수여하는 의식에서 연설하면서 조국수호의 전통을 이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로씨야에서 군사복무가 변함없는 존경의 대상으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그것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군인의 의무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강의한 사람들의 사명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의 도시들에 군인영광의 도시칭호를 수여하는것은 조국수호의 전통을 보존하고 선조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문제일뿐아니라 나라와 자기 고장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특별한 책임감에 관한 문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젊은 세대들이 로병들처럼 자기 나라를 사랑할줄 알게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