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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청년학생단체들 통일운동가에 대한 재구속음모를 단죄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청년학생단체들이 24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 이전 의장 윤기진에 대한 괴뢰검찰의 재구속음모를 단죄하였다.

《한국청년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윤기진이 옥중에서 글을 쓴것을 트집잡아 《보안법》위반혐의로 그에 대한 구속령장을 청구한 검찰당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그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힘써왔다고 하여 옥고를 치르게 하고도 모자라 만기석방을 눈앞에 두고 구속령장을 청구한것은 참으로 기막힌 처사가 아닐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정부》가 하루빨리 반인권악법인 《보안법》을 페지하고 억울하게 구속되여있는 사람들을 모두 석방시킬것을 요구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는 론평을 발표하여 윤기진에 대한 구속령장청구는 전례없는 탄압사건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청년학생들이 검찰당국의 반인륜적망동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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