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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건강하여 오래 살려는것은 사람들 누구나 품고있는 소망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는 달리 엄혹하다. 급속히 전파되는 전염병들과 심각한 식량위기, 이상기후현상의 후과로 빈번히 들이닥치는 자연재해들,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끊기지 않고있는 내전과 테로의 악순환 등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며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중에서도 각종 질병과 전염병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주되는 적이다. 의학계에서 불치의 병으로 불리우는 암으로만도 최근 한해동안에 세계적으로 760만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270만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신형독감이 퍼져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부르끼나파쏘에서는 뇌막염이, 아이띠와 베네수엘라에서는 콜레라 등이 퍼져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특히 빈궁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 에이즈로 고통을 겪고있다.

이것은 제국주의식민지통치의 후과가 오늘도 의연히 발전도상나라들의 보건분야에 적지 않은 해독적영향을 미치고있음을 보여준다.발전도상나라들이 보건분야에 남아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는것은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인 동시에 그들의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며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이다.이로부터 오늘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무엇보다도 보건사업발전을 정부의 주요과제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

나이제리아대통령은 올해에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더욱 높이며 그들이 실질적인 덕을 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정부의 최우선적인 과업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전력공급, 하부구조건설과 함께 교육, 보건사업강화에 특별한 힘을 넣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뻬루정부는 빈곤한 주민들을 위해 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관한 법령을 발포하였다. 볼리비아정부도 전체 주민들에 대한 무상치료제를 실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이 나라 보건상은 정부가 모든 주민들 특히 외진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게 된다고 밝혔다.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각종 전염병, 질병들을 예방, 제거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도 취하고있다.

꾸바에서 당뇨병치료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있는 임신부들에 대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벌려 임신부의 95%가 해산후 이 병을 털어버리게 하고있다. 현재 꾸바의 모든 주들에 당뇨병치료전문병원이 꾸려져 운영되고있다. 1990년대초부터 B형간염왁찐을 자체로 생산하고있는 꾸바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예방접종사업을 벌려 환자수를 대폭 줄이였다.

가나에서는 정부의 조치에 따라 에이즈환자들에 대한 약품공급과 치료사업이 강화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전통의학도서들을 많이 출판하는 등 전통의학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예방의학을 발전시키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또한 건강증진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속에서 말라리아, 콜레라 등 질병들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적극 진행하고있다.

2012년까지 홍역을 완전히 없애는것은 캄보쟈정부가 내세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홍역예방접종깜빠니야가 시작되였다. 올해 3월말까지 진행되는 홍역예방접종기간에 5살미만 어린이 150만명이상이 접종을 받게 된다. 이보다 앞서 브라질정부는 뎅구열방지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였다.이 계획에 따라 뎅구열이 발생한 16개 주에서 환자치료와 위생방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보건분야에서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협조도 강화되고있다.중국과 챠드, 꾸바와 과떼말라 등 많은 나라들이 이 분야에서 쌍무적 및 다무적협조를 적극화하고있다.

새 사회건설에서 사람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며 보건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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