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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나토》를 둘러싼 미묘한 관계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나토에 북유럽나라들이 가입할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미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있다.

최근 로씨야신문 《쁘라우다》(인터네트)가 북유럽나라들을 나토에 가입시켜 이른바 《북방나토》를 창설함으로써 로씨야를 더욱 압박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시도에 경계감을 표시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신문에 의하면 지난 1월 영국의 런던에서 진행된 북유럽발뜨해연안지역수뇌자회의의 진짜목적은 경제사회분야에서의 협조강화가 아니라 《북방나토》라는 비공식적인 명칭을 받은 군사정치기구의 창설이였다.

《북방나토》창설에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미국이다.

위킬릭스가 폭로한 자료에 의하면 노르웨이주재 미국대사는 한 보고서에서 그러한 기구를 창설하는것은 《북극곰들과 로씨야인들을 감시》하는데 유익할것이라고까지 주장하였다.

북유럽나라들을 나토에 망라시키려는 미국의 진의도는 아프가니스탄주둔 나토무력의 부담을 줄이고 북유럽나라들과 로씨야사이에 긴장을 조성할수 있는 새로운 근원을 마련하여 모순을 격화시키는데 있다.

미국과 로씨야사이에는 그러지 않아도 미싸일방위체계문제,전략무기축감조약문제 등을 둘러싸고 대립이 계속되고있다.

유럽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오는 4월 《북방나토》창설을 위한 기초문건을 심의하는 회의가 북유럽의 한 나라에서 진행되게 된다.

앞으로 《북방나토》창설움직임이 표면화될수록 로미사이의 모순은 더욱 격화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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