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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꿈에 본 동산》을 창작한 안견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안견은15세기 조선화의 전통적인 화법을 훌륭히 구현한 명화가이다.

그는 조선화 《꿈에 본 동산》(몽유도원도)을 창작한것으로 하여 당시 유명해졌다.

그림은 세종왕시기 그의 아들 리용이 꾼 꿈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한것이다.

온갖 복숭아꽃이 만발하고 산에서는 폭포가 떨어지며 발밑에는 꽃들과 산삼, 불로초들이 자라나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고있는 신선의 세계를 형상한 그림은 3일만에 완성되였다.

대담한 전개식구성수법을 적용한 화면구성, 내려다본 부감구도, 자신만만한 필치, 아름답고 풍부한 색채리용과 공간처리, 정교한 세부묘사 등으로 조국의 아름다움을 잘 살리고 인간의 랑만적지향과 정서를 생동하게 반영한것이 특징이다.

옛 사람들은 그림을 두고 《안견이 자연의 진실을 그대로 그려내니 화필을 잡고 그릴 때 애초부터 자기 솜씨를 대상물의 움직임에 맡길뿐이다.》라고 평하였다.

세종왕도 《안견은 으뜸가는 화가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그의 작품들로는 《청산백운도》, 《적벽도》, 《룡》, 《어부》 등을 들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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