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3월 2일기사 목록
죄악의 진상은 감출수 없다-조선인강제로동범죄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일제의 조선인강제로동범죄의 진상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련이어 발견되고있다.

최근 태평양전쟁말기 일본군 총지휘소로 쓰일 대본영지하방공호건설에 동원되였던 조선사람들가운데서 650명정도가 공사과정에 목숨을 잃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관계기관은 관련자진술, 기존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2006년부터 조사를 진행한 결과 피해규모가 이와같이 추산되였다고 2월 28일 밝혔다.

대본영지하방공호는 태평양전쟁당시 일본륙군지휘부가 주둔하여 전쟁을 지휘할수 있도록 한 본부이자 만약의 사태에 대처하여 왕궁까지 옮겨놓게 된 대피시설이였다.

당시 일본은 나가노현 마쯔시로일대 쇼산, 마이즈루산, 미나가미산 등을 중심으로 여러곳에서 1944년 10월부터 1945년 패전직전까지 극비밀리에 공사를 진행하였다.

《생존자증언에 따르면 공사기간 사망자가 매일 1명이상 나왔다.》고 자료는 밝히고있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기간에 무려 840만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고역장들과 전쟁터들에 끌고다니면서 비참한 노예로동과 억울한 죽음을 강요하였다.

마쯔시로대본영 지하방공호건설장에서만도 1945년 4월부터 패전할 때까지 강제련행한 2,000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쇠사슬로 련결하여 가혹한 강제로동을 강요하였으며 나중에는 그들모두를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일제가 저지른 전대미문의 강제로동범죄행위들중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죄악은 가리운다고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강제로동범죄의 책임을 마땅히 인정하고 성근하게 사죄하며 배상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