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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독도강탈에 환장된자들의 망동》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독도강탈에 환장된자들의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어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69명의 일본인들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로 저들의 본적지를 옮기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자들은 뻔뻔스럽게도 력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우리 민족의 령토로 공인되여있는 독도를 일본의 《령토》라고 우겨대면서 저들의 히스테리적망동을 정당화하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일본극우익언론들이 이자들의 추태를 적극 두둔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일본의 극우익언론들은 독도로 본적지를 옮기기로 한 자국민들의 결심이 직업만 있으면 현 거주지에는 상관없이 본적지를 일본국내의 어느곳으로든 이전할수 있는 일본의 국내법에 비추어볼 때 가능한 행위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그들의 행위를 비호해나서고있다.

일본언론들의 이와 같은 주장은 결국 독도가 일본의 《령토》이고 《일본의 국내》에 속해있다는것을 암시하는것이다.

남의 민족의 고유한 령토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다 못해 본적지까지 옮긴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며 령토팽창책동에 광분하는 철면피한자들이나 그를 적극 비호하는 일본극우익언론들의 망동은 우리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독도는 그 누구도 함부로 침범할수 없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독도가 력사적으로 내려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적으로 공인되여온 사실이다.

지금까지 독도가 우리 민족의 령토라는것을 증명하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은 수많이 발표되였으며 일본도 이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1877년에 일본륙군성 참모국이 제작한 《대일본전도》와 1899년에 일본륙지측량부가 작성한 구역일람표만 보아도 이를 똑똑히 알수 있다.

일본륙군성 참모국과 일본륙지측량부가 작성한 이 지도들은 당시 일본의 령토를 세부적으로 표기한 지도로서 여기에는 일본의 전령토가 구체적으로 표시되여있다.

그런데 이처럼 세부적으로 작성된 일본지도들에는 독도가 표기되여있지 않다.

이것은 일제가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독도를 일본의 시마네현에 강제편입시킨 1905년 이전부터 독도가 저들의 《령토》였다고 우겨대는 일본의 주장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억지주장이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주장을 부정하는 자료는 이뿐이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직후 일본의 령토확정을 위하여 미국과 영국이 작성한 지도들에도 독도는 명백히 일본의 령토가 아니라 조선의 령토로 표기되여있다.

이러한 력사적사실자료들은 독도가 명백히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며 이것을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당국도 인정하였다는것을 증명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마치도 독도를 둘러싸고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에 그 무슨 《령토분쟁》문제라도 있는듯이 여론을 환기시키면서 이를 국제화하려고 꾀하고있다.

일본당국은 파렴치하게도 해마다 2월 22일을 《다께시마의 날》로 정하고 독도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어쩐다 하면서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 식의 억지주장을 일본사회에 끈질기게 류포시키고있다. 올해에도 일본국회 의원들은 무리를 지어 《다께시마의 날》기념행사에 참가하여 독도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을 력설하는 등 령토강탈책동에 광분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자라나는 일본의 새 세대들에게 독도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주장을 인식시킬 음흉한 목적밑에 올해부터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들에서 독도가 일본의 《령토》라는것을 강조한 교과서들을 사용할데 대한 새로운 결정을 발표한것이다. 교과서들에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가 일본령해안에 포함되게 외곡작성된 일본지도도 기입되게 된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우겨대며 있지도 않는 그 무슨 《령토분쟁》에 대하여 그처럼 악착스레 떠들어대는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일본반동들이 《령토분쟁》문제를 내걸고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의 기회를 기어코 마련하자는데 있다.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기어이 강탈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지난 세기 온갖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조선침략의 구실을 만들려고 광분하던 과거 일제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오늘 주권국가의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침해는 해당 국가의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 침략행위로 되며 이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로 제멋대로 본적지를 옮기는 일본인들과 독도를 《일본국내》로 묘사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적극 묵인조장하는 일본극우익언론들의 행위는 우리 나라의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써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령토강탈범죄, 침략범죄이다.

일본당국은 저들의 파렴치한 령토강탈책동이 국제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오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은 령토강탈에 피눈이 되여 날뛰다가 끝내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힌 일제의 운명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지 않고 령토강탈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종국적멸망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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