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송이의 버섯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무장투쟁시기인 주체28(1939)년 7월 어느날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으로부터 부대와 떨어져 한달동안 한 유격대원의 병간호를 해줄데 대한 임무를 받으시였다.
모든것이 부족한 형편에서 의식을 잃은 환자를 치료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였지만 녀사께서는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뜨거운 동지애를 발휘하시였다.
녀사께서는 주석께서 약속해주신 날자수만큼 버섯송이를 따서 기둥에 매달아놓고 하루에 한송이씩 떼면서 환자치료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시였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녀사께서는 혁명가 한사람은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다고 하신 주석의 말씀을 되새기시며 임무를 기어이 수행하리라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끝없는 헌신성으로 환자를 끝끝내 완쾌시켜 스물아홉번째 버섯송이를 떼는 날 김일성주석앞에 그를 내세우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