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미암아 전쟁전야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합동군사연습은 아시아대륙의 동쪽을 압박하기 위하여 전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방대한 공격수단들이 투입되는 핵전쟁불장난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그것은 명백히 그 공격적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전쟁실동연습이다.
연습에서는 우리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제거 및 확보》훈련과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이 기본을 이루고있으며 연습의 규모가 더욱 확대되였다.
대량살상무기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인 미국주둔 제20지원사령부의 수백명의 인원들이 연습에 참가하고있으며 미항공모함을 비롯한 해상작전집단들과 전략폭격기 등 타격비행대들이 바다와 하늘에서 전쟁연습에 미쳐돌아가고있다.
남조선괴뢰국방부가 군사연습에 《대규모 미군증원병력을 동원하는것은 북에 대한 점령을 필요로 하기때문》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댄 사실은 그 침략적성격을 그대로 말해주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이번의 군사연습이 년례적이라느니, 통상적인 방어라느니 하고 억지를 부리는것은 저들의 북침불장난소동의 정체를 가리우려는 파렴치한 기만행위이다.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책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자들은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불을 즐기는 자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