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남도에는 고구려시기에 쌓은 구월산성이 있다.
이 산성은 구월산의 사황봉(954m)을 중심으로 그 좌우의 산릉선과 그와 잇닿은 여러 봉우리들을 련결하여 쌓았다.
산성은 총 둘레가 5 230m이고 동쪽성벽은 1,780m, 서쪽성벽은 1,500m, 북쪽성벽은 1,100m, 남쪽성벽은 850m이다.
성문으로는 동문, 서문, 남문 등이 있다.
지난 시기 산성안에서는 많은 집자리들과 질그릇, 기와류들이 나왔으며 물원천도 많다는것이 알려졌다.
산성은 리조시기 구월산을 중심으로 한 오늘의 황해남도 여러 지방들의 식량과 무기를 관할하던 곳이였다.
16세기 봉건적인 신분차별과 가혹한 착취를 반대하여 일어난 림꺽정이 거느리는 농민무장단은 산성부근에서 투쟁을 전개하였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강점전후시기 애국적인민들은 손에 무장을 잡고 이곳에서 반일의병투쟁을 벌리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구월산인민유격대가 이 성을 넘나들면서 미제와 용감하게 싸웠다.
구월산성은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투쟁력사가 깃든 력사유적일뿐아니라 고구려의 성곽연구에서 귀중한 자료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