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베이징일보》 1일부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한 중국국방대학 교수 장소충의 글을 실었다.

필자는 글에서 우리 공화국의 주요 군사대상들에 타격을 가할 준비를 갖추는데 목적을 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대하여 평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정세를 놓고볼 때 미국과 남조선이 진행하는 이와 같은 군사연습은 어떤 작용을 하게 될것인가고 반문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언명한바와 같이 그것은 백해무익한것이다.

조선은 올해에도 미국과 남조선,일본이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일련의 행동을 취하려는것으로 판단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세속에서 우리의 생각은 주로 조선이 어떤 카드를 내대겠는가에 쏠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