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4일 북측은 표류되여 남측에 억류된 우리 주민 31명전원을 배와 함께 나갔던 해상경로를 통해 무조건 즉시 보낼것을 요구하는 구두통지문을 또다시 보내였다.
통지문은 억류된 우리 주민들모두가 처음부터 공화국으로 돌려보내줄것을 요구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그들중 4명에 대해 《귀순》이요 뭐요 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 황당한 궤변이라고 지적하였다.
통지문은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는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억류된 주민들의 가족, 친척들은 그들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애타게 손꼽아 기다리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남조선당국이 무고한 우리 주민들을 억류하고 회유, 압박하여 강제로 생리별시키려고 하면서 그 무슨 《리산가족》문제를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사태를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그 해결을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할것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통지문은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북남관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될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이 지게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고 이번 사태가 북남관계와 관련한 중대한 문제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우리 주민 31명전원과 배를 표류되였던 해상경로를 통해 무조건 즉시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