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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렬한 재일조선학교차별책동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재일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기어이 제외시키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지난해말 조선서해에서의 연평도포격사건을 운운하며 조선학교에 지원제도적용을 위한 수속을 정지시킨 일본당국은 아직도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지 않고있다.

고등학교지원문제는 2009년에 일본의 민주당이 내세운 선거공약의 하나이다. 그 리행을 위해 일본정부가 작성한 법안내용으로 보나 고등학교지원제도의 목적으로 보나 재일조선학교는 응당 정부의 지원대상으로 된다. 문부과학성의 고위관리도 《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들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한바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조선학교에 《순수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북의 체제를 뒤받침하기 위한 사상위주의 학교 및 대일공작기관》이라는 딱지를 붙이면서 지난해 4월 1일부터 정식시행된 지원제도대상에서 조선학교만을 배제한것은 참으로 비렬한 행위이다.

재일조선학교는 지난날 일제에 의해 강제련행되였던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 공부하는 곳이며 일본정부의 승인밑에 운영되는 합법적인 민족교육기관이다. 일제의 조선침략과 극악한 식민지통치가 없었더라면 재일동포자녀들이 자기 조국이 아닌 남의 나라에서 태여나 배우며 자라나는 불우한 처지에 있지 않을것이다.

일본정부가 부당한 반공화국제재를 계속하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구실로 재일조선학교와 학생들까지 압박의 대상으로 삼은것은 조선인민앞에 지닌 일본의 력사적, 도의적책임에 비추어보아도 결코 용납할수 없는 일이다.

일본정부의 비렬한 처사로 하여 일본사회에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배타적풍조가 더욱 조장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의 연장선에서 감행되는 재일조선학교차별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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