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9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을 모시고 《특출한 업적》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에서 오늘 강성대국건설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의 령도실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조선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데 기초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언제나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륭성번영의 새 시대를 펼쳐가시는 그이께서는 경제강국건설에서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경제건설전반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그이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