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와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이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하면서 이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또다시 긴장격화의 길에 들어섰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되였던 평화의 분위기가 깨여지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장상태가 조성된 조선반도정세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도발행위를 준렬히 규탄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