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주체74(1985)년 4월 서부도이췰란드버가르트회사TV대표단(당시) 단장 쎄르게 버가르트부부가 삼가 올린 탁상시계가 있다.

오래전부터 주석을 끝없이 흠모하여오던 그들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온 세상에 널리 소개선전할 목적으로 조선방문을 고대하여왔다.

그들은 소원이 성취되자 김일성주석을 흠모하며 따르는 자기들의 진실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올리기로 결심하고 탁상시계를 마련하였다.

탁상시계는 석탑모양을 형상한 유리틀에 들어있다.

선물에는 김일성주석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그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