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홍석형동지,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정명도동지,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상장 한동근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협주단은 혼성합창 《최고사령관기 올렷》, 혼성2중창과 합창 《나의 함은 정든 조국땅》, 시랑송 《친어버이의 당부》, 어은금병창 《매혹과 흠모》, 타프춤 《조국의 바다를 지킨 기쁨안고》, 녀성2중창과 남성4중창 《우리 군대 우리 인민》, 남성중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녀성독창과 합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무용 《바다의 결사대》, 시와 합창 《오늘의 7련대 되리라》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전투적기백과 혁명적열정이 나래치는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인민군군인들의 철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며 투쟁에로 부르는 격동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해군협주단 예술인들이 조국의 바다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가는 용감한 해병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생동하고 진실하게 반영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가지고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협주단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군인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 멸적의 투지와 용맹을 안겨주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투쟁기풍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협주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전활동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 군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적극 기여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