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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표 핵무기철페를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제네바군축회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대표가 10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고 세계적인 핵군축과 종국적인 핵무기철페를 추동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비핵국가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제공문제는 핵군축의 목적과 견지에서 볼 때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언급하였다.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문제를 외면하면서 전파방지일면만을 추구하는것은 현실에 대한 도피로 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날 이중기준에 기초한 핵강권정책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군축협약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세계를 핵군비경쟁속에 몰아넣고있다.

자기의 핵군축의무는 외면하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라고 하여 평화적핵활동조차 문제시하는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은 특정한 나라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 아니다. 그것은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이다.

현실은 현존 핵불사용안전담보공약만으로는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핵무기위협과 그의 사용을 철저히 금지하는 국제법적장치를 내오는것이 급선무로 된다고 간주한다.

이를 위하여 그 어떤 조건에서도 핵무기로 위협하지 않으며 사용하지도 않는다는것을 핵보유국들의 법적의무로 규제하고 그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동반하는 핵무기사용금지에 관한 국제협약을 내오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핵보유국들은 핵무기선제사용에 기초한 핵정책을 포기하고 비핵국가들의 요구대로 핵선제불사용을 무조건 공약하며 이와 관련한 국제적협약을 작성하기 위한 협상에 하루빨리 응해나와야 할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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