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위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녀성들의 강인성, 근면성, 총명성은 아직도 활용되지 못하고있는 인류의 자원이다. 이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나가겠는가를 다양한 참가국들에 제시하는것이 과제이다. 》
이것은 지난 1월 세계적범위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녀성의 지위를 향상시킬것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유엔조직, 《유엔녀성》의 결성을 선포하는 모임에서 울려나온 목소리들중의 하나이다.
녀성문제는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도 의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세계인구수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녀성은 그 사회구성비률만 놓고보아도 사회발전에서 무시할수 없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는 오늘까지도 경제위기, 무력충돌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하여 유린, 제약되고있으며 녀성들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세계를 휩쓰는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실업위기의 최대피해자도 녀성들이고 국가간, 지역간 무장충돌에서 성폭행의 희생물로 참혹하게 유린당하는것도 녀성들이다. 녀성들에 대한 교육이 사회의 관심밖에 놓여져있다보니 세계성인문맹자수의 근 60%를 녀성들이 차지하고있다.
녀성문제의 심각성은 국제사회가 녀성문제의 해결을 위한 제도적조치들을 강구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적범위에서 녀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한 사회적지위를 차지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는 제도적조치들을 강구하고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벌어지고있다.
올해에도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세계적범위에서 녀성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유네스코총국장은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세계각국에 보내는 편지를 발표하였다. 그는 편지에서 3.8국제부녀절은 지난 100여년간 남녀평등권의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도전들을 돌이켜보게 하는 기회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현시기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남녀평등권이 아직도 원만히 보장되지 않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남녀불평등은 《사회의 빈궁과 배척》을 더욱 증대시키고 《사회의 장성과 개발》을 저해하는 요소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남녀평등권보장은 유네스코의 모든 활동에서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평등하고 지속적인 《인간개발》을 위한 사회를 만들고 녀성의 기본인권을 존중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녀성들에 대한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끝으로 그는 유네스코가 녀성교육의 강화를 위한 각 정부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중국에서도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고 녀성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사들이 있었다.
이날을 맞으며 중화전국부녀련합회가 전국3.8붉은기 모범기수영예칭호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수여식에서는 농촌의 법정에서 10여년간 사업하면서 대중과 마음을 함께 하고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한 녀성, 고원에 뿌리를 내리고 묵묵히 자신을 바쳐온 중국인민해방군의 녀성군인을 비롯한 10명의 녀성들에게 전국3.8붉은기 모범기수영예칭호가 수여되였다. 이와 함께 300여명의 녀성들에게 전국3.8붉은기기수영예칭호가, 200여개의 단위에 전국3.8붉은기단체영예칭호가 수여되였다.
중국국무원 녀성 및 어린이사업위원회 부주임이며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부주석인 송수암은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진행된 어느 한 연구토론회에서 중국정부는 유럽의 각국과 단결하고 협조하여 세계녀성운동이 새로운 100년에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분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정부가 녀성사업발전을 고도로 중시하여왔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법과 법규를 제정하고 완비하는것을 통하여 녀성들의 권리와 리익을 보장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정부가 국가적인 제도를 세워 남녀평등을 촉진하고 국가행동계획을 작성하여 녀성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중화전국부녀련합회는 중국의 가장 큰 녀성조직으로서 녀성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움직임은 유럽동맹성원국들속에서도 있었다.
얼마전에 진행된 유럽동맹 직업 및 사회사업상회의는 2020년까지 녀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이 결정채택에 참가할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것을 유럽동맹성원국들에 호소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오늘 유럽동맹성원국들속에서 녀성들은 같은 직업을 가진 남성들에 비하여 5배나 적은 로임을 받고있는 반면에 실업률은 남성들에 비하여 훨씬 높다. 또한 유럽의 녀성들은 정치 및 경제분야의 책임적인 직위에도 충분히 등용되지 못하고있다. 유럽의 이러한 실태로부터 지난 2010년 7월 유럽동맹내에서는 보다 많은 녀성들이 결정채택과정에 참가할수 있는 제도적조치를 취할데 대한 주장이 제기되였으나 이것은 유럽동맹성원국들속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였다.
그런 속에 진행된 유럽동맹 직업 및 사회사업상회의에서는 성원국들이 2020년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는 의견에 동감을 표시하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까자흐스딴대통령이 더 많은 녀성들을 국회를 비롯한 국가지도기관들에 등용시킬것을 제의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녀성들의 발기가 남성들에 비하여 훨씬 더 론리적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속에는 아직도 녀성들을 국가지도기관에 선거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 습관이 존재하고있다고 비판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현시기 국제사회는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고 녀성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강화하는것이 녀성의 참다운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빠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의의있는 사업으로 된다는 공통의 인식으로부터 녀성문제의 해결에 힘을 기울이고있다.
남녀평등권을 완전히 실현함으로써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응당한 성과를 거둘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