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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동물-서장고원의《장오》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의 중앙동물원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이곳에 보금자리를 편 한쌍의 중국 서장(티베트)고원의 특산원종개인 《장오》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다.

《장오》는 력사가 오래고 희귀한 종의 개로 알려져있다.

사자처럼 목에 갈기털이 나와 맹견다운 형태를 갖춘 《장오》는 갈기털의 길이가 10~40cm나 된다. 대가리의 모양에 따라 사자형과 범형으로 구분한다.

우람차고 힘이 센 용맹스러운 이 개는 여러마리의 승냥이와 싸워 이긴다고 한다.

또한 청각이 밝고 기억력이 놀라울 정도로 좋으며 주인에게 매우 친절하다. 주인의 의도를 인차 파악하고 주인을 위하여 나서는 기질이 있어 호신견으로 리용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국 료녕증씨실업주식유한공사 리사장 증려가 《장오》를 선물로 올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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