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화창한 봄계절을 맞으며 조선의 황해남도 해주시에 있는 부용당으로 찾아오는 근로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1500년에 처음으로 지은 부용당은 오늘 인민들이 즐겨찾는 문화휴식장소로 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폭격에 의해 형체도 없이 파괴되였던 루정은 주체92(2003)년에 옛모습대로 복원되였다.
루정은 련못가운데에 세워져있다.
조선에는 련못에 세운 루정이 적지 않으나 부용당처럼 물우에 띄워세운 루정형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돌기둥우에 높이 2.62m, 직경 0.38m의 나무기둥을 세우고 2익공바깥도리식두공을 짜받쳤으며 꽃가지형인 상하단의 제공에는 련꽃을 새기였다.
한개의 뿌리에서 돋아난 10개의 련줄기와 잎사귀가 자연스럽게 얽힌 속으로 련꽃봉오리가 피여난것을 생동하게 형상한 화반조각술은 그우에 새겨얹은 봉황새머리조각과 함께 리조시기의 높은 목조각술을 잘 보여준다.
부용당은 당시 물우에 세운 건축물의 기초구조연구에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