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는 참관자들의 눈길을 끄는 청자학구름무늬박이병이 진렬되여있다.
병은 굵직하게 뻗어 내려간 밑굽, 늘씬하게 솟은 허리, 그우의 풍만하게 벌어진 어깨 그리고 맵시있는 작고 낮은 아구리로 이루어졌는데 높이가 43.9㎝이다.
형태와 장식무늬색갈이 조화롭게 통일되여있다.
병의 전면에는 띠염띠염 흰구름과 학들이 무늬박이로 새겨져있어 마치 맑고 푸른 하늘을 보는듯 하다.
주체64(1975)년 개성시 해선리에서 수집한 유물은 기법적특성으로 보아 고려도자기공예의 전성기였던 11세기 후반기-12세기 전반기작품으로 인정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