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지진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는속에 원자로폭발사고가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15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2호원자로에 이어 지진발생당시 가동하지 않고 점검중에 있던 4호원자로가 잇달아 폭발하였다.
계속되는 원자로폭발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구내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40만μSV(미크로시베르트)로까지 뛰여올랐다.
방사선량이 제한수치를 훨씬 넘은것으로 하여 원자로의 불끄기작업이 일시 중단되였으며 원자력발전소주변의 상공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였다.
또한 이바라기현의 원자력관련시설주변에서도 방사선량이 15일 아침부터 상승하여 평상시의 약 100배에 이르렀으며 도꾜와 요꼬스까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였다.
대규모방사능루출위험이 더욱더 커가고있는 가운데 각지에서 강한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16일 간또지방에서 리히터척도로 6.0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보다 앞서 15일 시즈오까현의 후지노미야시에서도 같은 크기의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기상청은 리히터척도로 7.0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10시현재 11일의 대규모지진에 의한 사망자수는 5 178명으로 늘어났으며 10만여채의 살림집이 무너지거나 파손되였다.
또한 지진피해지역들에서 전기와 먹는물공급이 중단되여 주민들이 의연 고통을 겪고있으며 도로들이 심히 파괴되여 구제물자들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고있다.
물가가 급격히 오르고있다. 도꾜에서는 먹는물값만도 평시의 10배로 뛰여올랐다.
일본의 한 연구그루빠는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이번 지진에 의한 해일은 1,000년에 한번씩 일어나는 대규모해일로 된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