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봄계절에 들어선 요즘 봄나물음식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냉이, 참대순, 쑥, 달래 등 봄나물로 만든 음식들은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력을 증진시킨다.

연한 냉이로 끓인 국을 먹으면 봄철에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현상을 없애고 소화기능을 높이며 리질, 설사, 부종 등의 증세를 호전시킬수 있다.

류다른 단맛을 내는 참대순료리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 등과 머리아픔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

랭증과 소화장애에 좋은 햇쑥을 쌀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만든 쑥떡도 조선사람들이 봄철에 즐겨먹는 별식의 하나이다.

자료에 의하면 달래로 만든 생채는 단맛과 매운맛에 독특한 냄새를 풍기여 봄철에 입맛을 돋구어줄뿐아니라 불면증, 부인병과 이른봄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결핍증치료에 특효가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