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조선의 황해남도 해주시에 참대나무거리가 새로 생겨났다.

시에서는 동해주지구와 서해주지구의 두 구간에 30여만그루의 참대나무를 심었다.

그 구간의 총연장길이는 30리이다.

나무들의 높이는 2.5ｍ이상이다. 참대나무들은 이미 자라고있던 단풍나무, 정자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가로수들과 어울려 독특한 풍치를 펼치고있다.

참대나무거리와 함께 은덕원앞공지에는 특색있는 참대나무공원도 생겨났다.

짧은 기간에 형성된 이 거리는 사람들에게 류다른 정서를 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