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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권유린왕초의 범죄적정체》-관따나모수용소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인권유린왕초의 범죄적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관따나모수용소의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도이췰란드신문 《베를리네르 짜이퉁》은 4년이상 관따나모수용소에 수감되여있다가 석방된 뛰르끼예계도이췰란드공민과의 기자회견내용을 공개하면서 미국이 관따나모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인체실험을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이전 관따나모수용소 수감자는 교도관들이 여러차례 자기 몸에 약물을 투입했으며 모든 수감자들이 새로 개발된 약품의 실험대상으로 되여 약물고문을 당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의 몸에 이상한 증상들이 발생하였다고 까밝혔다.

지난해말 미국의 일부 언론들도 관따나모수용소에서 있은 3건의 자살사건에 대하여, 모든 수감자들에게 말라리아치료약이 정상보다 5배나 많이 투약된데 대해 폭로한바 있다. 이것은 미국이 관따나모수용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진행하였다는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력사는 지난 세기 히틀러파시스트들과 일제가 사람들을 인체실험대상으로 삼았다는것을 기록하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관따나모수용소의 수감자들에게 가한 고문은 지난 세기 전반기 파시스트세력이 감행한 범죄에 못지 않은것이다. 미국이 관따나모수용소에서 감행한 인권유린범죄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방성의 자료에 의하면 이곳 수용소가 세워진이래 800명이상의 《테로》혐의자들이 감금되여있었으며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몇년동안 판결을 받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 현재도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감되여 비인간적인 학대와 고문을 강요당하며 고통을 겪고있다고 한다.

공인된 국제법에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고문은 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전쟁포로대우에 관한 제네바협약에도 억류중의 전쟁포로들을 인도주의적으로 대우하고 보호하며 그들을 죽게 하거나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들을 금지하고 그러한 행위를 감행했을 때에는 엄중한 범죄로 인정하고 법적제재를 가할것을 규제하고있다.

그러나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미국은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전쟁포로도 아닌 사람들에게 《테로분자》혐의를 씌워 재판도 없이 몇년씩 가두어놓고 참기 어려운 고문을 들이대고있을뿐아니라 인체실험만행까지 감행하고있다. 이런 극악무도한 인권유린범죄가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거리낌없이 감행되고있다는것자체가 인류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그것은 인권존중을 요구하는 인류에 대한 도전이고 모독이다.

국제무대에서 미국만큼 《인권옹호》를 열심히 부르짖는 나라는 없다. 그들은 유엔무대에서까지 주제넘게 《인권옹호》를 제창하면서 《국제인권재판관》행세를 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흉악한 인권유린왕초로서의 더러운 몰골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인권옹호》를 곧잘 외워대는 미국은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공도 서슴지 않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살륙하고있다. 이 시각에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파키스탄국경지역에서는 미군의 공격에 의해 무고한 사람들이 무참히 희생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을 식은죽 먹듯 하는 극악한 범죄자이라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은 격에 어울리지 않는 《인권옹호자》의 역을 그만 노는것이 좋을것이다. 인권유린의 원흉인 미국이 《인권옹호》타령을 념불처럼 외우는데 대해 세계는 코웃음을 치며 침을 뱉고있다.

국제법과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짓밟는자들은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걸고 국권을 침해하고 인권유린을 일삼는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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