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는 아직 그 누구도 다른 민족에게 독립도, 부강조국도 거저 안겨준 례를 알지 못하며 또 안겨줄수도 없다. 오직 자기 민족의 힘으로 독립도 이룩하고 부흥하는 조국도 일떠세워야 한다.
이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에게 가르쳐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이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주석께서 항일의 나날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창조하신 연길폭탄정신의 계승이였다.
연길폭탄정신은 주석께서 항일투사들에게 심어주시고 조선혁명이 승리하는 날까지 잊지 말라고 조선인민에게 당부하신 혁명정신이다.
해방후 조선인민은 보통강개수공사의 나날에도 자력갱생의 넋을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주체35(1946)년 5월 21일 보통강개수공사 착공식에 나오신 주석께서는 인민들에게 우리는 이 공사를 그 누가 해주기를 바랄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하여야 하며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곤난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인민은 해방전 일제가 연 300만명이나 강제로 동원하여 10년동안 걸려서도 하지 못한 방대한 공사를 근 두달만에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주석의 손길아래 자력갱생의 넋을 지닌 조선인민의 투쟁으로 공업화도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수되고 서해갑문이 5년만에 건설되는 등 세인을 놀래우는 수많은 기적들이 창조되였다.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민족자력으로 일떠서는 불굴의 정신과 투쟁기풍에 의하여 마련된 위대한 축적이 있어 오늘은 인공지구위성이 우주에로 날아오르고 핵억제력도 마련될수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