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에 필요한 물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관개부문에서는 저수지들에 많은 물을 채워넣음으로써 물확보량을 지난해보다 111%로 장성시켰다.
황해북도, 평양시내 관개관리소들에서 계획보다 많은 물을 확보하였다.
개성시에서도 저수지들에 물을 충분히 채워넣었다.
양수설비들의 수리정비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에서는 수리정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보장을 앞세웠다.
또한 내부예비를 동원리용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전동기와 변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수리정비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황해남도, 남포시에서도 양수설비수리정비를 마무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