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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여진 계속 발생,피해확대,심각해지는 방사능오염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11일의 대규모 지진이후 여진이 계속되고있다.

23일 오전 후꾸시마현에서 리히터척도로 6.0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에 앞서 21일 22시 23분부터 22일 17시 33분까지 리히터척도 2.0~6.3의 여진이 25차례 있었다고 NHK방송은 보도하였다.

련이은 여진으로 불안이 커가는 속에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더욱 확대되고있다.

23일 9시현재 사망자수는 9 301명, 행방불명자수는 1만 3 78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청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그것은 간또대지진이후의 가장 큰 참사로 된다고 밝혔다.

피해지역들에서 약 13만동의 살림집이 무너졌다.

현재 물을 공급받지 못해 곤난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수는 24만명에 달하고있으며 22만 1,000세대의 가정이 아직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있다.

한편 방사능오염을 초래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형편이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전문가들은 발전소의 6개 원자로가운데서 3호원자로가 가장 실제적인 위험을 안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것은 이 원자로의 로심이 녹아내리는 경우 독성이 강한 플루토니움이 방출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또한 연료봉들이 완전히 로출된 상태에 있는 4호원자로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속에 21일 국제원자력기구는 기구전문가들이 진행한 조사자료를 발표하여 일본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반경 약 20㎞ 범위에서 측정된 방사능오염수치가 기준수치보다 1,600배 높다고 밝혔다.

이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주변의 한 주민구역 수도물에서 기준수치의 3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측정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22일에는 이 발전소근처의 바다물에서 기준농도의 각각 127배, 25배나 되는 요드와 세시움이 검출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식료품에 함유된 방사성물질이 몸안에서 축적될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방사능에 오염된 식료품의 판매를 금지시킬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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