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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될수 없는 미국의 꾸바정부전복기도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의 사회주의제도를 뒤집어엎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4일과 5일 아바나재판소에서는 꾸바를 반대하여 간첩행위를 감행한 죄로 기소된 미국공민 앨런 그로쓰에 대한 재판이 있었다.

재판에서 그로쓰는 자기가 미국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반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미국제개발처의 청부업체에 소속되여 당국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정부는 그로쓰가 꾸바의 유태인단체를 도와 해외에 있는 유태인단체들과 인터네트로 련계할수 있게 해주는 일을 하였기때문에 죄가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들고나오면서 그를 석방하라고 꾸바정부에 압력을 가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12일 아바나재판소는 앨런 그로쓰가 반국가범죄를 저지른데 대해 낱낱이 까밝히고 그에게 15년간의 징역형을 언도하였다.

이것은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그 어떤 음모책동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꾸바정부와 인민의 굴함없는 의지를 당당히 시위한것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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