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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모스크바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에서 최근 무력을 현대화하고 그 위력을 높이는것을 국방력강화를 위한 주요과업으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큰힘을 넣고있다.

로씨야국방성은 올해부터 무장장비의 대규모적인 현대화사업을 시작할것을 계획하고 이에 따라 새 세대반항공방어무기와 요격미싸일체계, 해군의 신형무기들을 중점구입대상으로 정하였다.

이와 함께 많은 직승기와 전투기, 군함과 전략핵미싸일잠수함들을 구입하며 새 세대무장장비들에 대한 연구개발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로씨야전략로케트군은 올해 10차에 걸쳐 《PC-12M》(또뽈), 《PC-18》, 《PC-24》 대륙간탄도미싸일과 같은 각이한 미싸일들을 발사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로씨야는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고지능탄도미싸일을 연구개발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해군무력을 강화하기 위해 로씨야는 8척의 전략핵미싸일잠수함을 구입하며 새로 구입되는 잠수함들에 대륙간탄도미싸일 《불라바》를 탑재하게 된다.

무력현대화계획에 따라 로씨야공군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에 신형다목적전투기 《Cy-35》로 장비된 2~3개의 비행련대를 새로 조직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새 세대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어 올해 3월초 5세대전투기 《T-50》의 시험비행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로씨야는 반항공무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모스크바주에 주둔하고있는 한 련합부대에 대공미싸일종합체 《C-400》을 배비하였으며 원동지역에 이 미싸일종합체로 장비한 3번째 대공미싸일련대를 배치하려고 계획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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