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교육문제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하기에 총련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강화발전시키며 재일동포자녀들을 민족성을 소유하고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민족인재로,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것을 강령으로 내세우고있다.
오늘 일본땅곳곳에는 유치원으로부터 초, 중, 고급학교와 대학교에 이르는 민족교육기관들이 정연하게 세워져 동포학생들에게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일관된 체계적인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로부터 각 지역본부와 지부에 이르기까지 총련의 각급 단위들에는 교육전문부서들이 있어 교육과정안과 교과서편찬, 교원양성과 학교건설 등 민족교육과 관련된 사업들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를 실현하며 동포들의 창의창발성을 최대한으로 조직동원하고있다.
한편 민족교육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있는 민족학급, 오후야간학교, 토요아동교실, 여름학교를 비롯한 준정규교육체계도 정연하게 꾸려져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원속에 활기있게 운영되고있는 교육체계는 동포자녀들모두에게 우리 말과 글을 배워주고 조선민족의 력사와 문화, 풍습을 깊이 심어주고있다.
총련이 민족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은 결과 조국의 부강번영과 총련의 애국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인재들의 대오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고있다.
올해는 총련에서 중등교육실시 65돐, 조선대학교창립 55돐이 되는 해이다.
총련애국운동의 력사에 길이 남을 이 뜻깊은 해를 민족교육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애국의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