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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골치거리-미군자살자증대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1일 남조선의 《련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2004년이후 미륙군병사들속에서 자살률이 2배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미국이 《반테로》의 간판밑에 벌려놓은 침략전쟁의 필연적산물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무모한 전쟁을 련이어 도발하였다.

지난해에 탈리반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미군 268명이 목숨을 잃고 3,366명이 부상당한것을 비롯하여 전쟁 전기간 숱한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정신적압박감과 절망감에 싸인 미군병사들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도 날로 보편화되고있다.

특히 전투에 많이 부대낀 부대병사들속에서 그 수가 더 많이 나타나고있다.

실제적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척후부대로 활약해온 미륙군과 해병대에서 자살현상이 제일 농후하다.

미군부가 자살현상을 막아보려고 검진을 한다, 심리교양을 한다 하면서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얼마전에 미국에서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에 참가하였던 병사들의 자식들속에서 정신병환자가 많이 나타나고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였다고 한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관련한 문제가 미국의 앞날과 관련된것이기에 이러한 현상은 지금 미행정부에 있어서 미군자살자증대와 함께 또 하나의 골치거리로 제기되고있다.

이것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터가 침략전쟁에 참가한 미군병사와 그 자식들은 물론 현 미집권당국에 있어서 그야말로 지옥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반테로전》과 더불어 미군병사들의 자살병, 정신이상현상은 만성병으로, 난치의 병으로 되고있다.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계속되는 한 미군내에서의 자살병과 정신병은 언제가도 가셔지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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