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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사능오염 확대,피해 계속 증대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한 방사능오염이 확대되고있다.

23일 후꾸시마현에서 여러 종류의 남새작물이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수상 간 나오또는 주민들이 이곳에서 재배된 모든 잎남새를 먹지 말라고 전국에 통보하였다.

도꾜에서는 22일 오전까지의 24시간동안에 각각 3만 2,300Bq(베크렐), 5,300Bq의 방사성요드와 세시움이 검출되였다.

22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것으로 보이는 방사성물질이 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검출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대만에서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잠두콩이 방사능에 오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한편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계속 증대되고있다.

경찰청은 24일 오후 3시현재 사망자수가 9,737명으로 늘어나고 행방불명자수는 1만 6,501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하였다.

많은 살림집과 공장, 도로 등이 파괴되였는데 그 피해액은 최고 25조¥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있다.

국토지리원은 관측자료를 인용하여 대규모지진이 일어난 직후 도호꾸지방으로부터 간또지방에 이르는 지반이 동쪽으로 계속 움직이고있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22일까지 이와데현 야마다정이 28㎝, 지바현 죠시시가 19㎝ 이동하였으며 진원지의 주변지역에서도 큰 변동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번 대규모지진의 진동이 지진발생후 12시간동안에 지구표면을 대략 5바퀴 돌았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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