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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영구회의와 유격구해산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은 요영구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76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주체의 기치,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주체24(1935)년 3월 하순 주석께서는 왕청현 요영구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여시고 유격구를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당시 일제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유격구들을 포위하고 토벌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그런데도 좌경모험주의자들은 변화된 정세의 요구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유격구사수를 주장하였다.

이것은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무모한 행동이였다.

주석께서는 회의에서 이에 대하여 밝히신 다음 새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여 준엄한 위기를 가시고 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으시였다.

방침의 정당성은 그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전반적발전과정에 뚜렷이 확증되였다.

유격구의 주동적인 해산과 함께 조선인민혁명군은 유격구역의 협소한 범위에서 벗어나 남북만주와 국내의 광활한 지역에서 적극적인 대부대유격전을 맹렬히 벌려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타승해나갔다.

또한 혁명군대오가 급속히 확대되고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의 국내진출이 더욱 강화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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