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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창조적재능을 전하는 과학문화유산들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자기의 창조적재능으로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천문기상관측대가운데서 오랜것으로 알려진 경주의 첨성대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세나라시기에 건설된 이 첨성대를 통하여 조선인민은 일식과 월식, 살별(혜성), 행성, 별찌(류성) 등 천문현상과 가물, 큰물과 같은 기후변화를 관측하고 미리 알아냈는데 이것은 당시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러한 조선인민의 재능은 고려시기에 보다 높이 발양되였는데 금속활자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이 시기에 발명된 금속활자는 세계적으로 제일먼저 나온것이며 조선인민은 그것을 리용하여 도서 《고금상정례》 등 많은 책을 출판하였다.

이것은 네데를란드와 도이췰란드를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고려에서 금속활자의 발명이 수백년이나 앞섰다는것을 말하여준다.

또한 리조시기에 비내림량측정기구로서 창안제작된 측우기도 조선민족의 창조적재능을 보여주고있다.

측우기에 의한 비내림량의 과학적인 측정방법과 결과를 종합하는 제도도 세계에서 조선이 처음으로 창안도입하였다.

이처럼 세상에 자랑할만한 조선의 과학문화유산들은 오늘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원천으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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