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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에 대한 국제적지지》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에 대한 국제적지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팔레스티나문제는 의연히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문제해결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이런 속에서 지난해 9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직접회담이 재개되였다. 그러나 회담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이스라엘의 그릇된 처사로 하여 결렬되고말았다. 이것은 국제사회계의 실망과 우려를 자아냈다.

이런 사태하에서 팔레스티나는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창설하려는 립장을 밝히였다.

지난해말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아빠스는 자기 나라는 평화에 관한 모든 국제결의들을 준수하였지만 이스라엘은 어느 하나도 존중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창설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상도 한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은 이 땅우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실제로 창설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모든 팔레스티나인들이 이를 위한 준비를 갖출것을 호소하였다.

오늘 팔레스티나에서 본격화되고있는 독립국가창설움직임은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지난해말 남아메리카나라들인 아르헨띠나와 브라질이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하기로 하였다.뒤이어 칠레와 볼리비아, 뻬루, 빠라과이, 에꽈도르가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특히 칠레는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자기 나라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티나독립국가인정을 만류하였지만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설을 지지해나섰다.

아르헨띠나가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지지하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초점을 돌리고있다. 그것은 아르헨띠나가 남아메리카대륙에서 유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립장을 무시하고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찬성하였기때문이다. 이에 대해 아르헨띠나외무성은 이른바 《패권적개입》에 상관없이 중동전체를 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우루과이가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다른 지역들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지난 1월 로씨야대통령 메드베제브는 팔레스티나인들이 독립국가를 창설할 권리가 있다는 로씨야의 립장이 팔레스티나의 독립을 인정한다는것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기 나라는 이미 팔레스티나와 외교관계를 가지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지난 1월말 끼쁘로스대통령은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에게 팔레스티나독립국가인정을 통보하는 편지를 보냈다.

얼마전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은 유럽동맹에 1967년의 국경선안에 세워지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인정할것을 호소하였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지지하는 국제적움직임이 커가는 속에 그와 배치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팔레스티나독립국가인정을 못마땅해하고있다. 이러한 처사는 국제적인 규탄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

지난 2월 18일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는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자국은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를 포함한 강점된 팔레스티나땅에 이스라엘이 유태인정착촌과 분리장벽을 건설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팔레스티나인민의 정당한 요구를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확장을 반대하는 유엔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채택되지 못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자국은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일관하게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유엔의 해당 결의와 《땅과 평화를 바꾸는 원칙》, 《아랍평화발기》, 중동평화로정도계획에 기초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해소하고 종국적으로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과 쌍방의 평화공존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요르단외무상은 스웨리예외무상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여 팔레스티나령토에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수립하는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양도할수 없는 권리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스웨리예외무상은 자국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직접회담을 재개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지지하는 국제적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국제사회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중동문제해결에 성근하게 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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