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장본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무기수출실태에 관한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최근 5년동안 세계적으로 상용무기판매량이 24%나 증대되였는데 세계적인 무기판매에서 미국이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고 밝히였다. 자료적으로 볼 때 미국은 세계 70여개 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고있는데 미국무기의 44%가 아시아와 오세안주 나라들, 28%가 중동지역 나라들, 19%가 유럽지역 나라들에 판매되고있다고 한다.
수자와 사실자료들을 통하여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랭전이 종식된 후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군비를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에 군수품을 대대적으로 수출하였다. 최근년간 미국의 군수품수출은 세계군수품수출총액의 근 절반을 차지하였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무기를 팔아 얻는 리득은 막대하다. 국제대사령이 세계 여러 분쟁지역들에 대한 무기거래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세계최대의 무기판매국은 미국이다. 미국은 세계의 분쟁 및 무력충돌지역들에 대한 첫째가는 무기제공자로 되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말로는 《군축》, 《평화》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그 막뒤에서 무기수출에 열을 올리는 미국때문에 국제적인 군축체계가 파괴되고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세계최대무기수출국인 미국에 대한 응당한 규탄배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무기장사는 단순히 돈벌이에만 목적을 두고있지 않다.
무기수출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간섭의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는 미국은 그것을 통해 저들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세계 지역별로 무기수출대상국들을 정해놓고 이 나라들에 무기를 팔아주는 방법으로 나라들사이의 군사적대결을 적극 조장격화시키고 있다.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민족간, 종족간 분쟁과 충돌이 발생하고 나라들사이에 군사적대결상태가 조성되고있으며 그것은 개별적인 나라들의 범위를 벗어나 전반적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도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에 열을 올리고있다.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2번째로 첨단무기를 비롯한 많은 전쟁장비들을 수입하였는데 70%이상이 미국산이라고 한다.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남조선은 보다 위험한 새로운 침략전쟁, 핵전쟁의 발원지로 더욱 전변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은 그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남조선을 돌격대로 내세워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고 남조선괴뢰군과 미군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으로 제2조선전쟁을 속전속결하려고 꾀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첨단군사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그러한 의도에서 출발한것이다.
힘의 균형이 파괴되면 전쟁이 쉽게 일어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혹한 사태는 우리 공화국이 지금까지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옳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 파괴하는 장본인,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주범으로서의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