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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주체사상은 격동하는 21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주체사상은 격동하는 21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다음해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새로운 100년대를 내다보면서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 주체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생활력있는 사상인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혁명사상의 위대성은 그 영원불멸성에 있다. 주체사상은 오늘의 21세기에도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계속 빛을 뿌리고있다. 그 시대성, 보편성에서도 손색이 없고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틀어잡는 견인력에서도 변함이 없다. 시공간적한계를 초월한다는 바로 여기에 주체사상의 진가가 있다.

위인은 그의 리념과 함께 영생한다.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은 인류의 태양으로, 사상리론의 영재로 영생하시는 수령님의 위대성을 과시하는 인류사적대경사로 될것이다.

1

21세기의 첫 10년이 지나갔다. 기대와 불안, 희망과 좌절감이 서로 엇갈리는 속에서 새 천년기가 시작된 때가 엊그제같은데 인류는 벌써 21세기의 두번째 10년대에 살고있다. 이 격동의 년대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교훈도 가르쳐주었고 고귀한 진리도 새겨주었다. 우리는 새 세기의 첫 년대가 주체사상의 진리성이 새로운 력사적현실속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된 년대였다는것을 긍지높이 자랑하게 된다.

지난 10년은 이전 세기에는 예상치 못하였던 새로운 문제들이 련이어 제기된 복잡다단한 년대였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새로운 도전에 부닥치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이 《반테로전》이라는 명목으로 더욱 악랄해지고 도처에 새로운 열점지대가 생겨났다. 날로 격렬해지는 분쟁문제들, 《세계화》의 흐름속에 국제적인 범위에서 격화되는 부익부, 빈익빈현상 등 오늘의 세계가 안고있는 문제들은 참으로 심각하다. 확실히 세계의 양상은 달라지고 정세는 더욱 착잡하여졌다. 이 모든 세계적인 난문제들의 근저에는 인간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가 놓여있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 리념은 오늘 더욱더 사활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지난 10년은 사회발전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 대변혁의 년대였다. 지금의 1년은 인류발전사에 전무후무한 대흔적을 남겼다고 하는 20세기의 10년, 20년과 맞먹는다. 시간은 모든것을 퇴색시킨다는 말이 있다. 지난 세기에는 빛이 나던 수많은 사상리론적인 재부들이 오늘에 와서는 생명력을 잃고 낡은것으로 치부되고있다. 그러나 주체사상의 그 어떤 리론이나 명제도 오늘의 급격한 시대적변화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이 없다. 시대의 흐름에 뒤지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언제나 시대의 첨단에서 그 앞길을 명시하여준다는데 주체사상의 커다란 위력이 있다.

원래 주체사상의 발전과 구현의 력사는 세월과 더불어 그 견인력과 변혁적의의가 더욱더 커져온 력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카륜회의에서 새로운 시대적요구를 명철하게 통찰하시여 주체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80여년이 된다. 주체사상은 창시된 첫 시기부터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혁명운동을 추동하는 기치로 되였다.

지난 80여년세월 시대적환경은 끊임없이 변하였고 그 과정에 제기된 리론실천적과제는 천태만상이였다. 주체사상은 그 모든 단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상리론적, 방법론적기초로, 실천의 무기로 되였다. 민족해방혁명시기와 사회주의혁명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그리고 사회주의가 세계적인 체계로 전환된 시기에나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시기에도 그 언제나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에는 주체사상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주체사상은 고도로 창조적인 사상이며 공명정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사상분야에서 편협한 배타주의를 배격한다. 주체사상의 발전완성의 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는 사상이라면 그 가치를 옳게 평가하고 자체의 사상체계안에 포섭하여온 력사였다. 그것은 마치도 수많은 물줄기들을 인입하면서 도도히 굽이쳐나가는 대하의 흐름과 같은것이였다. 이 놀라운 견인력과 공명정대성으로 하여 주체사상은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며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하여온것이다.

21세기 인류가 나아갈 길은 아직도 료원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세기의 미래는 전혀 예측하기 곤난하다고 말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 인류의 생활을 밑뿌리채 흔드는 그 어떤 정치적지각변동이 일어난다 해도 주체사상이 그 창시자의 존함과 함께 계속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현세기의 발전방향을 규정지어준 지나간 10년의 혁명실천이 이것을 예언해주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이 21세기의 흐름을 앞으로도 반제자주의 한길로 힘있게 추동하는 기치로 될것이라는것을 확증해주었다.

력사의 발전과정에는 우여곡절도 있고 쓰라린 좌절도 있다. 그러나 나라와 민족이 있고 인간이 있는 한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지난 20세기가 반제자주위업의 일대 앙양의 세기로 되였다면 오늘의 21세기는 이 투쟁이 더욱 폭넓고 격렬하게 벌어지는 세기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제국주의의 강권책동을 반대하고 그에 과감히 맞서는 나라와 민족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여기에는 지난날 제국주의세력권안에서 빛을 잃었던 나라도 있고 국력이 약하여 할 소리도 하지 못하던 나라들도 있다. 국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자주적존엄을 굽히지 않고 견결히 싸우는 나라도 있다. 오늘의 반제투쟁은 제국주의의 그 어떤 위협공갈에도 굴하지 않는 강경성, 자기의 자주적의지를 끝까지 관철해나가려는 완강성과 지구성으로 특징지어지고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새 세기 벽두에 저들의 《힘과 권위》의 과시를 운운하면서 강권으로 세계를 다스리려는 립장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보이였다. 그러면서 《힘의 외교정책》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력사는 결코 제국주의자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았다. 제반 사실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다는 진리,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 철리를 명시한 주체사상의 정당성을 확증해주었다.

자주를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국제적성격을 띤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은 력사적처지와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서로 단결하여 제국주의의 지배주의책동에 맞서 싸우고있다. 일극화세계를 추구하는 책동에는 다극화의 거세찬 흐름으로, 략탈적인 《세계화》책략에는 지역적일체화와 협조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맞서는것이 오늘의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는 여기에서도 자주적이고 평등하며 호혜적인 국제관계수립의 길을 명시한 주체사상의 진리성을 깊이 체득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세기 70년대와 80년대, 90년대에 발표하신 수많은 로작들에서 세계자주화에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여기에는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 그 실현을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우리는 오늘의 격변하는 현실을 대할 때마다 우리 수령님께서 얼마나 뛰여난 선견지명을 지닌 위인이시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된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은 21세기의 현실속에서 찬란히 꽃피고 주렁진 열매를 맺고있는것이다.

새 세기의 실천은 주체사상이 오늘의 지식경제시대를 적극적으로 추동하는 위력한 창조의 무기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과학기술발전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이것은 인류사회발전의 하나의 합법칙성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한다는것은 자연을 개조하는 인간의 창조적힘이 그만큼 커진다는것을 의미한다. 과학을 발전시키는것도 사람이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것도 사람이다. 인간이 있고서야 과학도 있고 기술발전도 있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필연적으로 인적요인을 더욱더 중시할것을 요구한다.

현실적으로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 와서 인재문제, 인적자원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금 그 어느 분야에서도 요구되는것은 높은 창조적능력을 가진 인재들이다. 인재가 있으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말이 통용되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사람들을 자연을 정복하는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문제는 어느 시대에나 중요하게 나섰지만 오늘처럼 절박하게 나선 때는 없었다. 이 모든것은 세계의 개조자인 사람의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세계의 변화발전에 대할데 대한 주체의 관점과 립장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웅변으로 말하여주고있다.

첨단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나라들사이, 민족들사이의 련계와 교류를 더욱 긴밀하게 하여주었다. 물론 이것은 인류사회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매우 좋은 일이다. 오늘과 같은 시기에 특별히 중요하게 나서는것은 국제적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면서도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토양에 발을 든든히 붙이는 주체적인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이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하여온 사람들의 매우 공고한 집단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인간에게는 민족이라는 사회생활단위가 있어야 한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고 세계가 어떻게 변한다 하여도 주체성과 민족성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 주체사상이 밝힌 자주의 길, 이것이야말로 매개 민족이 자체의 최대한의 자유로운 발전과 전면적개화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이다.

새 세기의 현실은 주체사상이 인류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옳바른 해답을 주는 사상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인류는 심각한 재난과 진통을 겪고있다. 어떤 사람들은 현시기를 《전인류적인 위기의 시대》, 《유사이래 최대의 재난의 시대》라고까지 말하고있다.

무한대한 우주에서 푸른 행성으로 불리워온 지구의 생태환경이 혹심하게 파괴되고있다. 우리는 지금 공해산업의 격증과 과도한 자연파괴, 그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하여 지구의 광대한 지역이 인간생명의 보금자리로부터 불모의 땅으로 시시각각 변모되여가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 자연환경의 황페화문제도 심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우려되는것은 사상문화생활의 황페화이다. 반동적인 제국주의사상문화의 침투로 하여 수많은 나라들에서 말세기적인 사회풍조와 퇴페적인 문화가 판을 치고있다. 세계의 인권상황도 매우 엄중하다. 21세기 문명시대에 들어섰다는 오늘까지도 세계도처에서 중세기적인 인신매매와 학대행위가 우심해지고 민주주의적권리를 짓밟는 파쑈적폭거들이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수억만 사람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 근근히 살아가고있다.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이 모든 재앙의 화근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지금 세계에는 인간의 자주적지향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사조들과 가치관, 생활관이 횡행하고있다. 눈앞의 리익과 리윤추구만을 내세우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사람의 가치를 교환가치로 보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상품화하는 비인간적인 가치관이 오늘과 같은 엄청난 환경문제, 인권문제들을 산생시킨것이다. 예로부터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다고 하였다. 인간무시의 사조와 자주성을 짓밟는 세력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인류는 결코 자주적인 삶을 지켜낼수 없다. 주체사상은 철저한 인간중시, 인간사랑의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찬란한 미래와 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휘황한 홰불이 될것이다.

21세기에 더욱 첨예한 양상을 띠고 벌어지고있는 민족간, 종족간 분쟁문제도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주체의 민족관에 기초하여야 그 해결책을 옳게 도출할수 있다. 모든 민족은 다같이 평등하며 자주적인 존재이다. 민족리기주의를 서로 추구하면서 령토와 자원을 탐내고 서로의 사상과 신앙을 억제하려 한다면 민족간, 종족간 분쟁을 언제 가도 피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자기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사람은 마땅히 다른 민족의 자주성도 존중해야 한다는것을 밝혀주고있다. 주체사상은 사상과 신앙, 제도와 문화를 달리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관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기치로, 민족들사이에 쐐기를 박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을 짓부시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진보적사상은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기마련이다. 20세기에 세계적판도에서 일던 주체사상에 대한 지지와 신봉의 열풍은 21세기에 와서도 세차게 불어치고있다. 지금 세계의 수많은 정계, 학계, 언론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체사상에 공감하고 그것을 현실에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것은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현시대인이라면 누구나 감복하게 하는 주체사상의 커다란 매력을 말하여준다.

공인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서의 주체사상의 지위와 견인력은 오늘도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할것이다.

2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21세기 진군을 위대한 승리와 위훈으로 수놓게 하는 불패의 혁명적기치이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과 미래는 지도사상에 의하여 좌우된다. 우리 인민은 지난 20세기에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함으로써 민족의 지위와 처지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였다. 주체사상승리의 이 자랑찬 력사는 새 세기에도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우리는 지금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21세기 강성대국건설대전을 통하여 더욱 깊이 체득하고있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은 주체, 자주, 자립, 자위의 지도적원칙이 가장 철저히, 가장 높은 수준에서 구현된 강국이다. 강성대국건설위업실현의 근본방도도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며 창조적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는데 있다. 강성대국건설구호야말로 사대와 교조에 물젖지 않는 인민,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으로 철저히 무장한 당과 인민만이 높이 들수 있는 구호이다. 주체사상이라는 리념의 등대가 없었다면 강성대국건설이라는 말자체도 나오지 못하였을것이다.

우리는 지금 강성대국의 대문이 눈앞에 보이는 보람찬 시기에 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사상을 가지고 혁명하고있는가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주체사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이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자주의 대를 굳건히 고수하게 한 사상적기둥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새 세기의 첫 10년은 20세기의 90년대에 못지 않게 간고한 시기였다. 우리에 대한 제국주의압력과 제재, 봉쇄책동은 최근년간에 와서 극도에 이르렀다.

새 세기 우리 인민의 진군은 한마디로 가장 간악한 적대세력과 맞서 우리의 리념, 우리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하고 자주적대를 끝까지 지키기 위한 투쟁이였다. 주체사상은 견결한 자주정신을 심어주고 철저한 자주정치를 구현하게 하는 혁명사상이다. 새 세기 진군의 앞길에 가로놓인 시련의 언덕을 전면돌파하는데서 주체사상이 논 역할은 헤아릴수 없다.

자주는 정의이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 이것이 주체사상이 우리 인민에게 심어준 드팀없는 신념이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우리 인민처럼 민족적존엄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사생결단하여 싸우는 인민,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 결심대로 자기 할바를 다하는 인민은 없다.

우리 조국은 언제나 세계정치의 초점으로 되여왔다. 해마다 세계정치무대에서 일어난 중대사변들을 꼽을 때마다 조선의 기적이 오르지 않은 때가 없었다. 꺾을수도 없고 변할수도 없는 주체의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이 그 누구도 숙볼수 없는 자주의 강국으로,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것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조국을 부흥시키고 세계에로 과감히 전진해나가게 한 번영의 기치이다.

경제적부흥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전략은 철두철미 현실적이고 실리가 있는것이여야 한다. 그것은 또한 당면한 곤난을 모면하기 위한 근시안적인것이 아니라 전망성이 있는 전략으로 되여야 한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주체사상이 밝힌 자립, 자강의 전략은 이러한 요구를 완벽하게 구현하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섰을 때 우리앞에는 고난의 행군의 상처를 하루빨리 가시고 우리 경제를 21세기에 맞는 현대적이며 발전된 경제로 추켜세워야 할 과업이 나섰다. 우리 당은 천만군민의 강한 정신력과 우리의 무진장한 자원과 인재에 기초하여 경제강국,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투쟁을 다그쳐왔다. 주체사상을 변함없는 신조로 삼는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었다. 그 길은 비록 힘겨운 길이였지만 반드시 풍만한 열매를 맺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길이였다.

우리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볼 때마다 우리 당의 선택이 얼마나 옳았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최근시기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가 완성되고 주체섬유, 주체비료가 쏟아져나오는것과 같은 특대형사변이 련이어 일어났다. 도처에 우리의 기술과 자원으로 움직이는 주체화, 국산화된 위력한 생산기지들이 일떠서고있다. 오늘 사람들은 우리 조국땅에 일어난 위대한 전변들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위력을 생동한 화폭으로 보고있다. 우리가 만약 어렵다고 하여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에서 탈선하여 남을 쳐다보며 살았다면 시련의 고비들에서 영영 주저앉고말았을것이다.

지금 우리 조선은 세계를 향하여 무섭게 돌진하고있다. 도처에 지식경제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서기 위한 최첨단돌파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강성대국의 체모를 갖추기 위한 투쟁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일어나고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은 그 어느 분야에서도 뒤떨어져서는 안된다는 민족제일주의정신, 국제무대에서 치렬하게 벌어지는 국력경쟁에서 기어이 이겨야 한다는 만만한 투지와 배심이 오늘의 위대한 현실을 안아온것이다. 주체사상은 최악의 역경에 처한 우리 조국을 세계를 향하여 솟구치게 한 지레대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 만능의 지레대를 틀어쥐고 강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갈것이다.

주체사상은 새 세기에도 변함없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빛을 뿌리게 한 생명수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지면 투쟁환경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생활상요구와 지향, 정서도 달라지기마련이다. 이런 속에서 사회주의의 근본리념과 원칙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주의본태를 철저히 살려나가는것, 이것이 사회주의가 전진할수록 전면에 나서는 중대한 문제이다.

원래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토양으로 하여 세워지고 강화발전되여왔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든 특성과 우월성은 사람중심의 주체의 사회력사적원리를 구현한데로부터 우러나오고있다. 주체사상의 리념에 따라 건설되였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21세기의 새로운 력사적환경속에서도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이라는 사상적지지대가 굳건하기때문이다. 지금 지구상에는 반사회주의역풍이 광란적으로 불어치고있으며 그 예봉은 우리 나라에 쏠리고있다. 이런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리념이 변함없이 구현되고있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 당과 국가의 최대의 중대사로, 최고의 목표로 되고있고 모든 일이 민심에 맞게 전개되는 사회주의,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 대기념비적창조물이 끊임없이 일떠서는 사회주의가 우리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사회주의의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은 추호도 달라지지 않았다.

사회주의의 생명은 집단주의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리상도 각오도 걸음도 같이하는 강행군동지가 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우고있다. 온 사회가 뜨거운 혈육의 정이 오가는 하나의 대가정이 되고있으며 서로 도와주면서 경쟁하고 경쟁하면서 도와주는 건전한 기풍이 차넘치고있다. 주체사상은 사람들속에서 집단주의적생명관과 인생관을 튼튼히 세워주는 참된 삶의 지침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자주적본성에 맞는 사회주의생활이 찬란히 꽃피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사람들은 지금 위대한 주체사상에서 진정으로 사회주의다운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찾고있다. 사회주의이자 주체사상이고 주체사상이자 사회주의이다. 주체사상의 숭고한 리념이 살아있는 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기의 생기를 절대로 잃지 않을것이며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끊임없이 전진해나갈것이다.

* *

우리 인민은 세대를 이어오며 혁명의 지도사상을 옹호고수하는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인민이다.

선행한 혁명의 세대들이 주체사상을 생명처럼 고수하여왔기에 이 사상이 새 세기에 와서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선군시대에 사는 오늘의 세대들은 주체사상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 바통을 우리 후대들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한다. 이것은 21세기에 사는 오늘의 세대가 시대와 력사앞에, 진보적인류앞에 지닌 가장 큰 사명으로 된다.

누구나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사는 인민답게 주체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녀야 한다. 주체사상의 생명력은 오늘뿐아니라 인류의 먼 미래에도 영원하다는 투철한 신념, 주체사상을 모든 문제해결의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려는 확고한 관점, 주체사상과 어긋나는 어떤 사상요소와도 추호도 타협하지 않는 견결한 원칙성, 이것이 우리 혁명전사들이 지녀야 할 자세이며 립장이다. 우리 혁명대오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구호를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싸운 1970년대 열혈투사들의 그 열정과 투지가 언제나 차넘쳐야 한다. 새 세대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며 주체사상화위업의 계승자이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주체사상교양, 선군사상교양을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주체사상을 21세기의 지도사상으로 계속 빛을 뿌리게 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일찌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시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였으며 기나긴 혁명투쟁로정에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오신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을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심화발전시켜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신것은 주체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더없이 고귀한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어 주체사상이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도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혁명실천으로 21세기를 주체사상승리의 세기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 인류가 도달한 지성의 높이를 뛰여넘어 시대의 먼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에 의하여 새 세기 혁명실천에서 나서는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들이 해결되고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국제무대에서 그 어떤 사태가 일어난다 해도 우리 혁명이 자기 갈길을 잃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주체사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인민에게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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