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갈 확고한 의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19만 1,700여명의 당원들가운데서 선출된 576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는 전체 대표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에 의하여 뜨겁게 달아올라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라오스인민의 경애하는 지도자 카이손 폼비한 이전 총비서의 반신상이 세워져있었고 라오스인민혁명당 당기와 국기 그리고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평화, 독립, 민주주의, 통일, 번영》이라는 글발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국제로동계급의 수령들인 맑스와 레닌의 초상화와 함께 《맑스-레닌주의 만세》라는 구호가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영광스러운 라오스인민혁명당 만세》라는 구호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적발전을 추동하고 세계혁명력량과의 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해나가려는 이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념원이 반영된 혁명적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라오스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가 사회주의리념을 고수하고 나라의 륭성발전을 이룩하려는 당과 국가, 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는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전투적단결을 강화하며 사회주의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라오스인민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중요한 정치적사변으로 되였다.
쭘말리 싸이냐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대회에서 한 정치보고의 앞부분에서 당의 령도밑에 라오스인민이 당 제8차대회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였다. 그는 라오스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 도전들을 과감히 물리치면서 조국의 독립과 자주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이룩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이 평화, 독립, 친선, 협조의 대외정책에 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 아세안성원국들,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온데 대해 강조하였다.또한 라오스인민혁명당이 전사회를 령도하는 강력한 정치력량으로 된데 대해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정치보고에서는 또한 2015년까지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이 수행하여야 할 기본목표와 그를 위한 기본과업과 방향, 부문별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쭘말리 싸이냐쏜총비서는 정치보고에서 당을 령도핵심으로 하는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적방향에 따르는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경제조직과 관리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라오스인민혁명당이 앞으로도 맑스-레닌주의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당을 시대의 발전에 부합되게 건설하며 집권능력을 높이고 인민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집권하는 당으로, 조직력있고 통일단결된 당으로 그리고 엄격한 규률과 질서가 있고 과학적이며 창조적인 령도방법을 가진 당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쭘말리 싸이냐쏜총비서는 정치보고의 마지막부분에서 당 제9차대회가 전당, 전민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 나라의 커다란 사회정치적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고 전체 라오스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통일단결되여 근면하고 용감한 정신과 전통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라오스를 하루빨리 강력하고 인민이 행복하며 사회가 화목하고 정의로운 문명한 나라로 되게 할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라오스인민의 통일단결을 강화할데 대하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견지할데 대하여》, 《2020년까지 라오스를 발전된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데 대하여》 등 여러 의정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기 제1차전원회의에서 총비서로 다시 선거된 쭘말리 싸이냐쏜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에게 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당이 앞으로 혁신적인 정책과 당 제9차대회결정 리행을 근기있게 밀고나감으로써 2015년까지 천년기개발목표들을 달성하고 2020년까지는 라오스를 락후한 나라들의 대렬에서 벗어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회에서 연설한 정부상임부수상은 《우리는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나라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의 나라로 건설해나갈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친선적인 라오스인민이 앞으로 당의 령도밑에 당 제9차대회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