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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평화파괴자의 정체》-미국 무기판매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평화파괴자의 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미국이 무기판매에서 제1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무기수출량이 2006-2010년 세계무기수출량의 30%로서 첫자리를 차지한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일뿐아니라 위험한 전쟁원흉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세계 거의 모든 지역들에 무기들을 팔아먹고있다. 그중에서도 동아시아, 중동과 같이 군사정치정세가 첨예한 지역들에 더 많이 수출하고있다. 미국의 무장장비들이 대량적으로 수출되는 이 지역들은 전쟁과정에 있거나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위험성을 항시적으로 안고있다.

미국은 단순히 상업적리익을 위해서 무기를 수출하고있는것이 아니다. 미국은 거대한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워주는것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힘의 불균형과 군사적대결을 조성하고 그것이 곧 무력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도록 할 목적으로 각종 무기들을 대량 팔아먹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의 무기수출은 본질에 있어서 전쟁수출이다.

분쟁을 격화시키고 전쟁을 조장시킨 다음 이런저런 구실을 내대며 해당 지역에 미군무력을 전개하거나 그 지역을 군사적으로 가로타고앉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침략수법이다.

오늘 조선반도가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가장 위험한 열점지역으로 전변된것도 바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남조선에 대한 무기수출정책의 산물이다.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의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남조선이 최근 5년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무기를 수입하였다. 그중에는 미국산 무기가 제일 많다고 한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으로부터의 전쟁장비구입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놀아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상전에게 더욱더 군사적으로 예속되고있으며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프로그람에 따라 움직이는 전쟁인형으로 되고있다.

이로 하여 남조선은 미제의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완전히 전락되고 북침전쟁위험은 증대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걸핏하면 그 누구의 《안보위협》타령을 늘어놓고있다.

미제가 우리의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안전보장에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는것은 저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이며 세계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술책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제공, 대량살륙무기판매,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등은 《방위》를 위한것이고 우리가 이에 맞서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고있는것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안전보장에 《위협》으로 된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미국은 그 어떤 술책으로써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군비경쟁을 지속시키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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