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급속히 추진되는 무력증강계획》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그 무슨 《국방개혁 307》이라는것이 공개되였다. 각 군종들사이의 《합동성강화와 적극적억제능력확보, 국방효률성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진 이 계획에서 기본은 무력증강이다.
이에 따라 남조선군부는 무력증강의 우선순위를 대잠수함무력의 강화와 무인정찰기 및 스텔스전투기의 도입, 대포병탐지레이다와 합동직격탄의 배비, 싸이버사령부의 조직, 그 누구의 《특수부대》에 대한 대응무력강화 등으로 조정하였다. 호전광들이 그 리유를 그 무슨 《도발과 비대칭전력에 따른 대비》라고 광고하였지만 그것은 북침전쟁도발을 꿈꾸는자들의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남조선군부가 새로 개발한 로케트탄과 미싸일격파체계를 《K-2》땅크에 탑재하려 하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3차원추적탐지레이다, 영상탐지추적기, 통제콤퓨터, 발사장치, 파편형대응탄 등으로 구성되여 일명 《능동방호체계》로 불리우는 이 체계는 땅크들과 기타 대상물들에 대한 휴대용로케트공격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대함유도무기 《로거》를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 배비하여 우리측 함정들을 공격하려고 꾀하고있다.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특수전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밑에 《전담부대》라는것을 내오기로 하였으며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들에도 특수작전부대들을 전개하려 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 괴뢰군부는 현재 300㎞로 제한된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800㎞로 늘여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타격할 흉계를 꾸미면서 미국과 그와 관련한 협상을 벌리려 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미국제고고도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의 조기도입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있다. 남조선국방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73개 《국방개혁》과제에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의 조기도입계획을 포함시키였으며 방위사업청은 이미 미국에 《글로벌 호크》에 대한 구매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글로벌 호크》도입을 위해 올해에 편성된 《국방예산》만도 무려 452억 5,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한 군수공장에서는 괴뢰공군이 미국으로부터 반입하게 될 조기경보통제기 《E-737》기가 언론에 공개되였다. 일명 《날아다니는 전투지휘사령부》로 불리우는 이 조기경보통제기를 남조선호전광들은 올해말중에 4대 도입하여 하루 24시간 우리측 지역들을 공중정찰하는데 써먹으려 하고있다. 그런 가운데 남조선당국은 얼마전 미국으로부터 여러대의 《F-15K》전투기들을 또다시 끌어들이였다. 이로써 괴뢰공군이 보유한 《F-15K》전투기는 총 47대로 되였다. 괴뢰군부는 조선반도 전지역에서의 작전수행이 가능한 이 전투기를 래년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20여대 추가도입하려 하고있다.
해상무력증강소동도 심상치 않다. 대잠유도무기 《홍상어》가 구축함들에 실전배치되고있으며 무장직승기를 주력으로 하는 해병대사령부직속 항공단창설이 본격화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 해병대병력 2,000여명을 증강하는 방안도 이미 확정하고 실천에 옮기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분별한 무력증강소동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흉계의 발로이다. 그것은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해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한층 격화시키는 호전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