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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국제적분쟁문제해결을 위한 긍정적움직임》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국제적분쟁문제해결을 위한 긍정적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분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지난 5일 로씨야, 아제르바이쟌, 아르메니야대통령들이 로씨야의 쏘치에서 나고르노-까라바흐문제조정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였다.

나고르노-까라바흐문제는 아제르바이쟌과 아르메니야사이의 령토분쟁문제이다.

이번에 3자공동성명이 채택됨으로써 나고르노-까라바흐분쟁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한걸음 전진하게 되였다.

나고르노-까라바흐분쟁문제는 1990년대초에 발생하였다. 그후 이 문제를 둘러싸고 아제르바이쟌과 아르메니야사이에 여러차례의 충돌이 있었다. 지난해에도 쌍방사이에 치렬한 싸움이 벌어졌었다. 이로 하여 나고르노-까라바흐분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이 강화되게 되였다. 이번에 발표된 공동성명은 그 연장선우에서 채택된것으로서 이 지역에서 충돌과 대결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다.

공동성명은 지난해 10월에 채택된 3자공동성명의 리행정형을 토의하고 포로교환문제를 비롯한 현안문제들을 최단기간내에 결속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또한 공동성명에는 모든 분쟁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며 정화지대에서 충돌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유럽안전협조기구의 조사를 진행할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였다.

이번에 채택된 로씨야, 아제르바이쟌, 아르메니야의 공동성명은 분쟁문제를 대화와 협력의 방법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것이 절박한 과제로 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뛰르끼예와 그리스도 에게해분쟁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고있다.

지난 1월 뛰르끼예수상은 두 나라가 에게해를 평화와 친선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런가하면 그리스수상은 두 나라가 협조를 위한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강조하고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쌍방사이의 분쟁문제를 능히 해결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에게해의 섬들을 놓고 뛰르끼예와 그리스는 오래전부터 분쟁을 벌려왔다. 이로 하여 두 나라사이에는 불신과 대립이 조성되고 군사적충돌까지 일어나군 하였다. 그러나 두 나라는 대결과 충돌이 쌍방에 손해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뒤로 미루는 원칙에서 분쟁문제를 타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진전을 가져오고있다.

인디아와 파키스탄사이에도 분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파키스탄과 인디아사이에는 카슈미르문제를 비롯한 해결을 기다리는 일련의 분쟁문제들이 존재하고있다. 최근시기 두 나라는 분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있다.

지난 2월 쌍방은 2008년 인디아의 뭄바이동시테로사건이래 중단되였던 포괄적인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4일 인디아는 파키스탄과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문제를 포함한 모든 현안문제들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정식 밝혔다.

인디아수상은 《우리는 대화과정을 재개하기로 결심하였다. 우리는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것이다. 우리는 친선적인 대화와 목적의식적인 협상을 통하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인디아와 파키스탄사이의 력사적인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긍정적움직임이다.

분쟁문제들을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긍정적움직임들은 지역들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나라들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데 유익하며 그것은 국제사회의 환영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대결과 충돌을 없애고 평화와 안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분쟁문제해결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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